김미진님 / 컴퓨터전공 / New York / 프로그래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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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공, 학년, 현재 소재지, 회사분야, 현재 포지션
Computer Science & Engineering 전공을 하였으며 현재 뉴욕에 있는 K***에서 일하고 있습니다. 저는 현재 E-commerce 파트에서 웹 개발자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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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인턴쉽을 관심있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 두가지를 든다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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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문화에 대해서 거리낌이 없다면 꼭 오셨으면 좋겠습니다. 아무리 영어를 잘하고 일을 잘한다 해도 1년 동안 사는 건 문화적으로 이미 오픈되어 있는 것이 적응하기 쉽습니다. 모르는 외국인이 말을 걸어도 웃으면서 되받아 칠 수 있고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날에 우산을 안 쓰고 다닐 자신이 있다! 트와이스 하나도 모르고 아리아나 그란데 광팬이다! 식당에서 밥먹고 팁을 15%이상 낼 수 있는 관용을 가지신 분이라면 미국 인턴쉽에 잘 적응하실 것입니다.
사실 한국에서 일하나 미국에서 일하나 출근때마다 천재지변이 났으면 하는 게 모든 사람의 심리입니다. 근데 미국 진짜 좋습니다. 특히 뉴욕 진짜 좋아요.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뉴요커 느낌은 아니지만 뉴욕에서 좋은 것들을 보고 느끼면 한국 어디에 있던 다 좋습니다. 그러니까 오세요.